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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포스트 vs 켄즈포스트, 일본 배대지 1kg는 800원·2kg는 3,600원 차이 (2026년 5월)

일본 배대지 양강 조이포스트와 켄즈포스트의 항공 요율을 짐스캐너 DB로 1kg부터 직접 비교. 등급제, 검수, 보관, 안심보험 부가비용까지 데이터로 정리한 2026년 5월 가이드.

짐스캐너··9분 분량
조이포스트 vs 켄즈포스트, 일본 배대지 1kg는 800원·2kg는 3,600원 차이 (2026년 5월)

먼저 핵심부터 말씀드릴게요. 1kg는 켄즈포스트, 2kg에서도 켄즈포스트가 유리하지만, 3kg부터는 조이포스트가 살짝 역전하는 양상입니다. 같은 일본 배대지인데 무게에 따라 추천이 달라진다는 점이 흥미롭죠.

짐스캐너 DB에 등록된 두 업체의 2026년 5월 항공 요율을 1kg부터 직접 뽑아봤습니다. 환율은 같은 날(2026년 5월 10일) 네이버 파이낸스 기준 1엔 = 9.3541원으로 환산했어요.

1kg부터 3kg까지, 변곡점은 3kg 근처에 있습니다

무게조이포스트 (일반)켄즈포스트 (항공)차액
1kg1,680엔 (15,715원)1,600엔 (14,967원)켄즈 748원 ↓
1.5kg1,950엔 (18,240원)1,950엔 (18,240원)동일
2kg2,640엔 (24,695원)2,250엔 (21,047원)켄즈 3,648원 ↓
2.5kg2,860엔 (26,753원)2,700엔 (25,256원)켄즈 1,497원 ↓
3kg3,130엔 (29,278원)3,150엔 (29,465원)조이 187원 ↓

표만 보면 켄즈포스트가 거의 다 이깁니다. 가장 차이가 큰 건 2kg 구간으로, 켄즈가 3,648원 더 쌉니다. 일반적인 일본 직구 — 의류·잡화·뷰티 1~2박스 — 이 무게대에 몰리는 걸 감안하면 켄즈가 가성비 우위입니다.

다만 3kg를 넘어가면 두 업체가 거의 붙고, 조이포스트가 미세하게 역전해요. 가전·도서·5kg 박스 같은 묵직한 직구라면 다시 따져봐야 합니다.

등급제: 조이는 10단계, 켄즈는 다이아몬드·사업자만 의미 있습니다

조이포스트는 회원 등급이 10단계예요. 일반 → WHITE → PINK → YELLOW → BLUE → SILVER → GREEN → GOLD → BLACK → VIOLET 순으로 올라갑니다. VIOLET까지 가면 1kg 요율이 1,580엔까지 떨어져요. 일반 대비 약 6% 할인입니다.

솔직히 등급 효과는 생각보다 미미합니다. 1kg 100엔 차이는 환산하면 약 935원. 등급을 올리려면 누적 발송이 꽤 쌓여야 하는데, 1년에 몇 번 안 쓰는 일반 직구러에겐 사실상 일반 등급 가격이 평생 가격이라고 봐도 됩니다.

켄즈포스트는 항공료 자체에 등급별 차등이 없습니다. 대신 부가 서비스에서 갈려요. 다이아몬드와 사업자 등급은 일반검수가 200엔(일반 300엔), 정밀검수 300엔(일반 500엔), 구매대행 수수료가 200~250엔(일반 300엔)으로 떨어집니다. 사업자나 헤비유저면 켄즈에서 검수·구매대행 비중이 클 때 누적 절감이 의미 있어집니다.

검수·보관·보험에서 진짜 차이가 갈립니다

요율이 8할의 결정 요인이고, 나머지 2할은 부가 비용에서 결정됩니다. 둘의 운영 정책이 꽤 다른 편이라 정리해드릴게요.

검수는 조이포스트가 무료입니다. 색상·수량·사이즈 같은 기본 검수가 비용 없이 들어가고, 정밀검수는 $5에 사진 3장 제공이에요. 켄즈포스트는 일반검수 300엔, 정밀검수 500엔. 직구 한 박스에 약 2,800원~4,700원이 추가로 붙는 셈입니다. 검수 빈도가 잦은 패턴이라면 조이쪽 부담이 확실히 가볍습니다.

보관은 반대로 켄즈가 넉넉합니다. 조이는 14일 무료, 28일 초과 시 공지 없이 폐기예요. 켄즈는 30일 무료, 60일 이상 연락이 없을 때 폐기 처리됩니다. 합포장을 위해 여러 주문을 모으는 패턴이라면 켄즈가 마음 편해요.

보험은 둘 다 별도 상품입니다. 조이는 "포스트케어"라는 자체 보험, 켄즈는 "안심보험"으로 상품금액의 5%(최저 500엔)에 파손·분실 시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해주거든요. 단, 안심보험은 완충포장이 필수라 추가 포장비도 같이 봐야 합니다.

켄즈포스트만 가진 옵션이 하나 있어요. 해운특송입니다. 1kg 기준 1,200엔(약 11,225원)으로 항공 대비 25% 절감. 시간이 안 급한 직구, 특히 무거운 책이나 도자기처럼 항공료 부담이 큰 화물에는 해운이 답입니다. 다만 신고금액 20만엔 초과 시 일본 수출통관수수료 5,900엔이 따로 붙는 점은 주의해주세요.

어떤 직구 패턴에 누가 유리한가

데이터를 다 펼쳐놓고 보면 답이 깔끔하게 갈립니다.

가벼운 1~2kg 의류·악세사리·뷰티 직구를 자주 한다면 켄즈포스트가 무난한 선택입니다. 요율도 싸고, 검수료를 감안해도 2kg에서 3,648원 우위는 꽤 큽니다. 합포장을 위해 30일 보관이 필요하면 더 그렇고요.

검수를 꼼꼼히 받고 싶고 비용이 추가로 붙는 게 싫다면 조이포스트가 편합니다. 기본 검수가 무료라는 점, 정밀검수도 $5로 명확하다는 점이 매력이에요.

미국이나 중국 직구도 같이 한다면 조이포스트의 다국가 통합이 유리합니다. 5개국(미국·일본·중국·영국·독일) 주소를 한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어서, 여러 배대지에 흩어진 적립금이나 등급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어요.

해운으로 무거운 직구를 보내거나, 사업자 등록 후 구매대행까지 함께 의뢰한다면 켄즈포스트의 옵션 폭이 큽니다. 사업자 등급 검수 200엔, 구매대행 200엔 조합은 헤비유저에게 누적 효과가 꽤 큽니다.

본인이 자주 보내는 무게로 직접 비교하려면 짐스캐너 일본 배대지 비교 페이지에서 숫자만 입력하면 됩니다. 5월 후반에 두 업체 요율이 다시 변동되면 이 글도 같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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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조이포스트와 켄즈포스트 중 어느 쪽이 1kg 가격이 더 쌀까요?

A. 2026년 5월 항공 요율 기준으로 켄즈포스트가 1,600엔(약 14,967원)으로 조이포스트 1,680엔(약 15,715원)보다 80엔 저렴합니다. 차액은 약 748원이지만 2kg 구간에서는 차이가 3,648원까지 벌어져요.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환산값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조이포스트의 10단계 등급제가 실제로 큰 할인이 될까요?

A. 최고 등급인 VIOLET까지 도달하면 1kg 요율이 1,580엔으로 일반 대비 약 6% 할인됩니다. 1kg당 약 935원 정도라 누적 발송이 많지 않은 일반 직구러에겐 체감이 크지 않은 편이에요. 다이아몬드급에 도달할 만큼 헤비하게 쓸 때 의미가 생깁니다.

Q. 켄즈포스트의 해운특송은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가요?

A. 1kg 기준 1,200엔으로 항공 대비 약 25% 저렴합니다. 도서, 도자기, 가전처럼 무게 대비 항공료 부담이 큰 품목에 적합해요. 다만 운송 기간이 항공보다 훨씬 길고, 신고금액 20만엔을 초과하면 일본 수출통관수수료 5,900엔이 별도로 발생하는 점은 미리 챙겨야 합니다.

Q. 조이포스트는 검수가 무료라는데 켄즈포스트의 검수료는 얼마인가요?

A. 켄즈포스트는 일반등급 기준 일반검수 300엔, 정밀검수 500엔이 부과됩니다. 다이아몬드·사업자 등급은 각각 200엔과 300엔으로 인하돼요. 조이포스트는 기본검수가 무료고 정밀검수만 $5(약 7,300원)에 진행되므로 검수를 자주 받는 패턴이면 조이가 비용 면에서 가볍습니다.

Q. 일본 배대지에서 안심보험이나 포스트케어는 꼭 들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고 화물 가치와 파손 가능성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켄즈포스트의 안심보험은 상품금액의 5%(최저 500엔)에 최대 100만원 보상이며 완충포장이 필수예요. 도자기·가전처럼 깨지거나 분실 시 손해가 큰 품목, 또는 신고금액이 높은 명품군 직구에는 가입을 권장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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